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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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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 Pro X Additional Content Library Files 수동 다운로드 다음의 절차를 따라하면 "최신의" Logic Pro X 사운드 라이브러리를 수동으로 다운받아놓을 수 있습니다. 저같이 메인 작업컴을 자주 갈아엎어버리는 (ㅠㅠ 운명이라고 여기죠 뭐) 불안정한 시스템을 쓰는 사람들은 로직 사운드 라이브러리가 워낙 방대해서 인터넷으로 매번 다운로드해서 깔기 오래걸리죠... 그래서 이게 다운로드 링크가 없을까 했는데 역시 사용층이 많아서 방법이 거의 완벽하게 구축이 되어있네요. 1. 주소 얻기. https://github.com/DavidTeren/lpx_links 이 곳의 내용을 가져온 것입니다. 뭐 주절주절 많긴 한데 결론은 딱 하나. 유틸리티 -> 터미널 열고, cd ~/Downloads; mkdir -p lpx_links/app ; cd lpx_links/app ; c..
Vocal Chopping을 위한 Tip 3가지. Vocal Chopping을 위한 Tip 3가지. 1. Slice at Transient- 글로 설명하긴 꽤 힘들지만, 무작정 아무데나 자르는 것보다, 트랜지언트 부분을 자르는 것이 좋다.- Flex mode에서 미리 잘라 Sampler track에 옮길 때 Region을 선택하면 좀 더 신경쓴 Chopping이 되고, 그냥 한 개의 Region을 Sampler track에 옮길 때 Transient 기준으로 잘라서 집어넣으면 로직이 알아서 쪼개 넣어주는데 샘플에 따라 불필요한 부분이 많을 떄가 있다. 2. Convert to New Sampler Track (원하는 리젼들을 선택하고 ctrl+e)- 오디오 트랙으로 작업하기엔 너무 노가다가 심하다. - 샘플러 트랙에 넣고 미디로 작업하는게 여러모로 편리..
Complextro Drop 만드는 한가지 팁 복잡한 신스 효과음들이 여기저기서 난무하는 Complextro. 처음에 이 장르를 만들려고 하면 난감함이 느껴지는데, 그래서 여기저기 영상을 찾아보다가 괜찮은 영상이 있어서 소개한다. 내용의 핵심은 딱 이것이다. 1. 대충 Sawtooth음색 같은 걸로 리듬만 찍는다.2. 음색을 바뀌는 지점들을 분할해서 트랙을 배당한다.3. 트랙들의 음색을 바꾼다. (캬캬 말이 쉽지 난 어렵더라 ㅎㅎ)
Mixing EDM, 바운스를 할까 말까 (이 글은 모든 트랙을 연주,녹음해서 편곡을 할 경우엔 의미가 별로 없어보이긴 한다.)하지만 EDM을 비롯한 가상악기-미디 기반으로 편곡된 곡은 나중에 믹스를 하려고 보니 난감한 상황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것이다."가상악기, MIDI Region 상태로 믹스를 할 것인가, 아니면 오디오 트랙으로 변환시켜 믹스를 할 것인가?" 이게 고민이 되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다. EDM 곡이어도 오디오 파일 상태에서 믹스를 진행할 경우 장점들이 있는데, 고민 없이 꼽아봐도1. CPU를 아낄 수 있다. (CPU 괴물 신스들이 쌓이면 쿼드코어 CPU도 결국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다.ㅠㅠ)2. Audio File 기반 편집을 할 수 있다. (Audio Region을 자르거나 붙여서 직접 하는 편집들을 ..
자칭 중급자의 장비 소개 전 프로 뮤지션은 아니고 수련생의 레벨 입니다. (겁나 카피하고 겁나게 습작하는 사람..;;간간히 들어오는 작업을 최선을 다해 납품하는 초짜 프리랜서 정도죠^^;;) 그렇기 때문에 장비에 눈이 멀어서 이것저것 막 사들이면사치가 되어버립니다. 크랙을 되도록이면 쓰지 말자. 특히 일 해서 돈 벌 일이면"정말로 피치못한 사정 말고는 크랙 쓰지 말자." 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장비는 이렇습니다. 1. Macbook Pro 13' 2011 Early with 8Gb Ram + Logic : 일단 이동할 일이 많고, 여기저기서 작업할 일이 많은 바람에 맥북과 로직을 씁니다.물론 램은 8기가 입니다. 맥은 은근 메모리를 많이 써먹는 것 같습니다. 2. Genelec 8020b : HS-50쓰..
Logic pro 9 Stylus식 Drum Loop 간단하게 만들기. ... Arturia Spark를 데모를 받아 써 봤는데 생각보다 감흥이 없다.... 아... ㅋㅋ 난관에 부딫히고 요즘은 그냥, EXS를 사용하는 소스 갯수 만큼 여러개 불러버린다. 미안 메모리.그래서 요즘 딴 짓 좀 하고 있다가, 좋은 팁을 보고 공유하고자 글을 올려본당. Stylus 같이 Drum Loop를 쪼개서 샘플러에 얹어보자. 중요한건, "간편하게!" 과정.1. 원하는 드럼 루프를 고른다.2. Strip Silence 기능을 이용해 루프를 쓱 자른다.3. EXS24에 붙여버린다. 끝. 2번 까지는 간단하게 보이는데그냥 생각해보면, 3번 과정이 여간 복잡한 게 아닌다. 하지만 로직이 그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해주고 있다. ! 1. 만들고 싶은 루프 하나를 선택한다. 2. 어레인지 창 메뉴에 있는..
나만의 샘플을 만드는 기가막힌 10가지 방법! 저는 초보자라서 여기의 원문을 제 스타일로 번역하고 몇 가지 추가한 겁니다. 비록 발번역이지만 정말로 혹시나 보는 사람들이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라고 쓰고 실제로는 제 공부입니다 라고 읽습니다... ㅋㅋ) 아! 오역이 있다면 / 저작권이 문제가 되는 거라면 알려주세요 boy in a band 정말 좋은 사이트입니다. 캬 이제 샘플 팩을 하나 샀다면!?? 그리고 괜찮은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는데... 고것들을 가지고 이제 나만의 샘플을 만드는 노하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봅시다!! 1. Stutter(난도질하기!) - 샘플을 정말 작게 잘라서 (음 1/32정도?) 따닥따닥 붙여놓아봐라. 일단 스네어로 해보기~~ 완전 glitchy, stuttery snare완성! 2. Filter - 킥 사운드에 3..
History of Drum Machines #2. Roland TR series 뭐 물론 1950-60년대 컴퓨터가 개발되고 전자음악이 시작되는 단계에서도 드럼머신 류의 전자악기들이 없던 건 아니다. 막 사람만한 기계 덩어리가 드럼머신 하나. 신스 하나 ㅋㅋ 프리셋 하나 만들려면 선 50개 넘게 꼽고 그걸 저장도 못하는 리얼 아날로그 모듈라 신스 시절이니 뭐 ... (그렇다고 그게 또 나쁘다고 할 순 없다. 소리는 쩔겠지... ㅋㅋㅋㅋ) 그 당시의 이야기는 좀 빼고 (애초에 Spark가 가져온 30가지 드럼머신을 기반으로 조사를 하려니깐 한 80년대부터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절대 빠져서는 안될 회사는 역시 Roland. 이 회사의 특징이라면 악기 가격이 저렴하다. (물론 상대적으로 ㅋㅋ) 한마디로 보급형이라고 볼 수 있다. 1980년도 Roger Linn이 Lm-1을 발표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