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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Music/Sound Synthesis

Toxic Biohazard.


아 .

왜 괜히 이 악기에 대해서 포스트하고 싶어졌지?

최근에 FL을 다시 만지작하고 있다가

데모 버전이 깔려있는 Toxic biohazard를 실행해 봤는데

오 생각보다 느낌이 좋은거다.
우갹우갹(?) ㅋㅋ 그 느낌 뭐랄까 약간 빛깔있는 더티한 느낌? ;;
과도하게 진하지는 않으면서, 적당히 무게감있는...

하우스나 알엔비 심지어 팝 등에도 잘 쓰일 수 있겠다.


가격도 $99이고..
(아 얼마 전에 Image-line에서 $49로 쎄일했을 때 샀었어야 했다...
세일가를 눈앞에서 보았던지라 제값에 사고싶지가 않다..)



<스펙보기>



약간 외계의 로보트 같이 생겼는데
생긴게 그런거에서 소리가 나서 그런지 소리도 좀 그런거 같다. 역시 사람의 편견이란... ㅋㅋ

사실 FM + Subtractive기는 하지만 약간 단순한 구조이다. (매트릭스가 없다.)
그만큼 사용하기는 편해도 자유도는 약간 떨어진다고 볼 순 있다.
(하지만 허접으로써는 이정도도 죽인다.)

또한 자체 sequencer가 있어서 아예 리프를 넣어놓고 쓸 수 있다.
(Standalone으로 써도 좋겠다. ㅋ)


나는 FM신스를 거의 못하는거나 다름없다 ㅠ 공부 좀 해야겠다;
캭캭

소리도 정말 트랜스와 하우스 요런 거에는 안성맞춤일 듯;

 

제조사 홈페이지는 여기 http://www.image-line.com/


FL이 메이저급으로 성장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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