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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Music/Reason

Redrum


리즌의 첫 device를 redrum으로 시작하고 싶다.
미디에서는 드럼이 나름 설명하기 직관적인 것 같다.
헷갈리는 건 메뉴얼을 참고하였다. (메뉴얼 있는데 나 이거 왜 쓰고 있지? ㅋㅋㅋㅋ)


원본 그림은 여기에서 큰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링크 뭥미 ㅋㅋㅋ)


1. 드럼 sample은 다음과 같은 파일이 가능하다.

wav, aif, soundfonts, rex, ...
결국 battery같은 외장 드럼 VST의 샘플들을 가져다가 써도 되니 좋은 일이 아닌가!


2. soundsetting부분을 파헤쳐 보자.



1) 샘플을 선택할 수 있다. 폴더모양에서 browse를 하고 그 왼쪽 화살표가 같은 폴더 내의 다음 파일로 이동하는 역할을 한다. M은 mute, S는 Solo, 플레이 모양은 샘플이 재생된다.

2) S1 S2는 각각 mixer의 1번째 2번째 aux에 대한 wet/dry 비율정도로 보면 되려나? ;; 암튼 aux의 이펙터가 적용된다.

3) Level은 그야말로 샘플의 소리 크기이다. vel은 입력 미디신호 velocity에 따른 변화로 vel + 로 갈수록 세게 누르면 세게 소리가 나는 것이고 vel이 -로 갈수록 큰 velocity가 작은 소리를 낸다.
Length는 샘플의 재생 길이를 나타낸다. 펄츠모양과 톱니 모양은 끝을 어떻게 처리할지 나타낸다.

* 아래의 부분엔 4, 5, 6 세 가지의 타입이 있다.

4) Pitch는 샘플의 pitch를 조절한다. Tone은 소리의 brightness를 조절한다. (밝기.. ++될수록 고음역이 강조된다.)

5) start는 샘플의 재생 시작 위치를 의미한다. vel은 3)의 vel과 같다.

6) Pitch는 4와 같은데 bend는 초기 pitch값을 설정하는 것이다. ++일수록 처음 시작 pitch가 높다.

7) select 버튼은 아래 16개의 블럭을 편집할 때 각 음색을 선택할 때 사용한다.


3. sequencer section



1) Enable Pattern section : 아래의 패턴 섹션을 사용할 것인지이다. 리즌의 메인 sequencer로 redrum을 조작할 경우엔 이것을 꺼둔다.

2) pattern : 4개의 뱅크가 있고 하나의 뱅크에 8개의 패턴이 존재하므로 32개의 패턴을 만들 수 있다. 활성화는 pattern버튼을 사용한다.

3) steps : 패턴의 step 수 이다. 16이면 16개의 패턴, 그 보다 적은 수일 경우는 나머지 블럭을 사용하지 않고 그보다 큰 경우에는 edit steps를 이용하여 다음 16번째 이후의 스텝을 편집한다.

4) resolution : 블럭 하나의 음길이를 의미한다. 1/16이면 블럭 하나가 16분 음표 크기가 되겠다.

5) shuffle : 셔플 리듬을 활성화 시킨다.

6) Dynamic : velocity를 3단계로 나누어서 입력할 수 있다. 한가지 꼼수는 저 다이나믹을 건드리지 않고 medium일 때 shift를 누르고 누르면 hard, Alt/option을 누르고 블록을 클릭하면 soft가 된다.

7) FLAB : 해보면 안다. 옆의 toggle버튼을 활성화 시키고 원하는 블록을 누르면 해당 블록 위의 빨간 LED에 불이 들어오게 된다. 그 이후 그 블록이 연주될 때 flam의 값에 맞추어 연타가 이루어진다.


4. Patch selection



1) LED는 현재 선택된 patch의 이름이다.

2) 폴더모양은 패치 불러오기, 화살표는 같은 폴더 아래 위 패치

3) 디스크 모양은 저장!

4) High Quality Interpolation : 좀 더 CPU를 사용하여 계산을 정교하게 한다. 노트북 등 라이브 환경이라면 해제해도 큰 영향은 없다.

5) Channel 8&9 Exclusive : 이것이 선택되어 있으면 8,9가 동시에 발음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하이햇 샘플이 하나는 closed고 다른 하나는 open일 경우 open된 샘플은 샘플 길이가 긴데 그 다음에 closed hihat이 소리나면 낭패! 그래서 이렇게 8&9를 exclusive하게 관리한다.


5. Pattern functions : redrum에서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나오는 기능들이다.

1)  Shift Pattern left/right : 하나씩 왼쪽/오른쪽으로 옮긴다. 1,5,9,13에 있는 것을 right하면 2,6,10,14가 되는 원리!

2) Shitf Drum left/right : 2-7) 부분의 select된 부분의 왼쪽 오른쪽으로 패턴 전체가 옮겨진다.

3) Randomize Pattern : 임의의 pattern을 생성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지 ㅋㅋ(manual이 이렇게 말한다.) pattern의 경우 모든 channel이 다 랜덤으로 생성된다.

4) Randomize Drum : 하나의 channel만 생성된다.

5) Alter Pattern : 현재 만들어져 있는 pattern에 살짝 변화를 준다. 모든 channel

6) Alter Drum : 선택된 channel에 5)와 같은 효과를 준다.

7) Converting Pattern Data to Notes : 현재 pattern sequencer에 있는 정보를 main sequencer로 옮긴다.



6. 뒷면

1) 개별적으로 stereo output을 할 수 있다.

2) Gate out : 노트 정보만 밖으로 빼낸다. (미디 정보가 나갈듯 싶다.)

3) Gate in : 노트 정보를 가져 온다.

4) Pitch CV in : pitch를 설정할 수 있는 control voltage를 받아들인다.

5) Send out 1,2 : 메인 mixer에 연결되어 이펙트 센드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믹서 아래 생성하면 자동 연결된다.

6) 메인 아웃풋!




Redrum 끝!
아 나 이거 괜히 한다고 결심했나봐...
하나 쓰기도 힘들다. ㅋㅋ


이 글이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아래를 추천해주세용~~
(유명 블로거 들이 이렇게 하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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