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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ractor 리즌의 고전적인 신디사이저인 서브트랙터! 요놈을 샅샅히 파헤쳐보자. 신디사이저 자체에 관한 내용은 Sound Design 섹션을 보면 알 수 있다. 1. 맨 위는 음색을 선택, 불러오기 저장을 하는 곳이다. Note On : Gate signal (미디 신호)가 신디사이저로 전달될 때마다 깜빡 깜빡 불이 들어온다. Legato - Retrig : Legato는 음이 이어지는 것을 처리하는 역할을 하고 Retrig는 음을 누를 경우 Envelope이 새로 시작되는 등의 효과를 준다. Portamento : 포르타멘토이다. http://ttriton.tistory.com/70 를 참조하자. Low BW는 저음을 깍을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Polyphony는 동시 발음수이다. 8개는 동시에 8개의 음을 처리할..
Reason overview 두서없이 쓰다보니 Device를 하나 먼저 써버렸다. 간단하게 리즌의 전체적인 구성을 알아보자. 보통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1. 메뉴바 - 선택할 수 있는 기능들이 들어있다. 2. Device Rack - 리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장치를 랙처럼 놓아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3. Main Sequencer - 미디 신호들을 입력해 놓는 곳이다. (리즌 자체만으론 Audio Recording이 불가능하므로 미디만 있다.) 4. Tool Window - 새로운 디바이스를 추가하거나 미디 신호를 일괄 변화를 주는 등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 5. 여러가지..;;; 뭐라고 해야하나 - 출력 레벨, Click(메트로놈), 박자, 템포, 시퀀서 조작, ReGroove 스위치 등이 있다.
Redrum 리즌의 첫 device를 redrum으로 시작하고 싶다. 미디에서는 드럼이 나름 설명하기 직관적인 것 같다. 헷갈리는 건 메뉴얼을 참고하였다. (메뉴얼 있는데 나 이거 왜 쓰고 있지? ㅋㅋㅋㅋ) 원본 그림은 여기에서 큰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링크 뭥미 ㅋㅋㅋ) 1. 드럼 sample은 다음과 같은 파일이 가능하다. wav, aif, soundfonts, rex, ... 결국 battery같은 외장 드럼 VST의 샘플들을 가져다가 써도 되니 좋은 일이 아닌가! 2. soundsetting부분을 파헤쳐 보자. 1) 샘플을 선택할 수 있다. 폴더모양에서 browse를 하고 그 왼쪽 화살표가 같은 폴더 내의 다음 파일로 이동하는 역할을 한다. M은 mute, S는 Solo, 플레이 모양은 샘플이 재생된다..
6. Effector Sound Design섹션의 마지막 포스트가 될 것 같다. 사실 용두사미가 되어가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 몇 개 되지도 않은 글을 귀찮음과 좌절 (사실 다른 블로그에 나보다 엄청 더 잘 쓴 사람이 있더라.) 에 의해 엄청나게 오래 걸렸다 ㅋㅋ 암튼 마지막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이펙터이다. 이펙터는 원 소리에 다양한 효과를 주어 소리를 변형시키고 풍성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간단하게 리버브, 딜레이, 컴프레서, EQ 정도를 간단하게 다루겠다. 1. 리버브 (reverb) 리버브는 잔향이다. 소리의 진동이 벽 등을 만나면 반사되어 울림이 일어나는 것 처럼 들리는데 이것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나도 고급 엔지니어 인력은 아니기 때문에 자세하게 이야기 할 수 는 없다. 실제 어..
5. 증폭기 (Amplifier) 증폭기는 필터 등으로 인해 작아진 음압을 키워주는 요소이다. 대부분 신디사이저 신호의 흐름 마지막에 자리잡고 있다. 역시 예외가 있기 마련, Thor는 Amp 이후에 formant 필터를 거친다... ㅋㅋ 사실 그 뒤에 뭘 다시 둘 이유가 없다. 마지막으로 최후 레벨을 맞추었는데 뭘 또 다른 걸 거쳐서 골치 아픈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더욱 직관적인 조작이 될 것이다. 앰프와 관련된 parameter들은 별로 없다. pan (panorama) : 좌우를 결정한다. 위의 Fabfilter twin의 stereo는 사운드를 좌우로 벌려주는 역할을 한다. 좁은 느낌이 아니라 넓 느낌을 줄 때 쓴다. 때에 따라서 어떤 신디사이저에는 낮은 음역과 높은 음역을 일정 주파수 대를 기준으로 벌리기도 한다. ** 중요한..
나온지 한참 된 Reason 4.0을 블로깅하고 싶다. Propellerhead 사의 reason 4.0을 블로깅하려고 한다. 솔직히 나온지 시간이 좀 지난 버전이라 다 쓰고 나면 5.0이 나올까 노심초사 하긴 하지만 그래도 과감하게 고고싱 ㅋㅋㅋ 사실 나를 위해서 한다. 악기 별로 하나씩 설명하는 것은 메뉴얼이 잘 하고 있기 때문에 그건 빼놓고 걍 내가 헷갈리는 것들, 정리해 두면 좋은 것들만 정리하겠다. (사실 얼마나 오래 걸릴지 다 해낼 수는 있을지 모르겠다 ㅋㅋ) reason, Reason 4.0, 리즌
4. 모듈레이션(Modulation) 신디사이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모듈레이션(Modulation)이다. 모듈레이션은 소리를 변형하는 것이다.시간 축으로의 변형을 생각하면 쉽다. 수치상으로 예를 들어보면 cutoff의 값이 0~127까지가 있을 때 한 마디를 주기로 cutoff값을 0에서 127로 증가했다 감소했다가 하는 경우! * 큰 개념을 가지고 시작해보자 * 1. Source - Destination 모듈레이션은 크게 Source – Destination의 개념으로 생각한다.즉 신호를 전달하는 곳이 있고, 전달된 신호를 받는 곳이 있다.위의 예에서 볼 때, curoff의 파라미터 값은 Destination이 된다.Source는 0-127 127-0 의 신호를 생성하는 부분이 되겠다. 2. Source 의 종류 1) E..
3. Filter Filter에 대해서 한 번 보자. 신디사이저를 큰 블럭들의 모임으로 생각해 본다면 Filter는 Oscillator와 별개로 하나의 블럭을 이룬다. 필터는 매우 단순하다. 사실 필터는 말 그대로 선별해서 통과시키는 역할을 한다. 에어컨 필터도 보면 먼지는 걸러내고 신선한 바람만 통과시키는 것 처럼... 신디사이저 내부의 필터도 그렇게 원하지 않는 음역을 걸러내어 빼주는 역할을 한다. 설명할 용어도 몇 개 없다. 1. 깍는 방식 : Low-pass, High-pass, Band-pass, Notch 2. 깍는 정도 (Slope라고 해야 하나;;;) 3. Cutoff 4. Resonance 이렇게 네 가지면 충분하다. 1. 깍는 방식 필터는 어떻게 깍느냐를 결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림을 보면서 설..